입력 2020.08.22 17:42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하희라가 딸, 아들과 함께 요리 중인 최수종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에 들어와서 이제 겨우 일어나, 식사 준비하러 나왔더니~ 남편, 아들, 딸 모두 모여 아침 준비해주는 모습을 보니…마음이 울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방에 함께 모여 요리를 하고 있는 최수종과 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집안일도 함께 하는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이 돋보인다. 세 명이 정성껏 만든 볶음밥 위 계란프라이에는 가족들의 이니셜도 새겨져 있어 눈길을 모은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가족인 최수종, 하희라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일상들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특히 최수종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아이들도 한 번도 말대꾸를 하지 않았다며 "전에 아들과 딸이 한 번 싸웠다. 둘째가 울면서 방에서 나오는데 엄마가 발견을 했다. '왜 우냐'고 물으니까 딸이 '오빠한테 너무 슬픈 얘기를 들었다'며 오빠를 감싸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MC들은 "전래동화 아니냐"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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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2, 2020 at 03:4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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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딸·아들과 요리하는 ♥최수종 공개 "전래동화 같은 가족"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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