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20 17:09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임산부 올케를 위해 보양식 요리에 도전한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주차 예비 고모가 된 박나래가 동생의 신혼집을 첫 방문한다.
박나래는 "나도 임신을 안 해봐가지고"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센스있는 선물을 준비, 누나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어 동생과 함께 식사 준비에 돌입한 박나래는 서울에서부터 챙겨온 솥과 재료들을 동원해 민어와 스테이크 요리를 차리기 시작한다. 살림을 못 할 것 같던 동생의 반전 면모에 놀라다가도, "아무래도 저희가 가족이다 보니까 티키타카가 굉장히 좋더라고요"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한편 박나래는 엉성한 모양으로 재료를 손질하는가 하면,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오늘따라 왜 이러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계속되는 시련에 임산부 올케마저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으며, 요리를 무사히 마치기 위해 마지막까지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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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 2020 at 03:0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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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임산부 올케 위해 요리 사투…"오늘따라 왜 이러냐"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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