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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의 위엄은 여전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 KBS 2TV를 통해 방송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말 그대로 '대박'이었습니다. 무려 15년 만에 텔레비전에 모습을 드러낸 가황의 주옥같은 노래들은 그동안 나훈아에 목말랐던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청률 29%라는 수치가 과연 실화인가 싶을 정도로 근래 보기 드문 호응이었죠.
그동안 무대 공연을 고집하며 '신비주의'를 고수해온 까닭에 더 그럴만했습니다. 그래서 방송 전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죠. 처음엔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야외 공연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유행 상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언택트 공연'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게다가 '다시 보기'가 없는 공연이었기에 '본방 사수'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의가 더 컸던 게 아닌가 합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던 그 공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명절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노개런티'(무보수)로 출연했다는 점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연 자체가 더 말할 것도 없이 '역시 나훈아'라는 찬사를 불렀습니다. 와이어를 달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백댄서들과 주인공 나훈아 씨를 둘러싼 코러스가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물론 하이라이트는 KBS홀을 뒤흔든 나훈아 씨의 폭발적인 가창력, 나이를 무색게 하는 그의 성량이었습니다.
아쉬움 달랠 '나훈아 스페셜', 토요일(3일) 밤 10시 30분 KBS 2TV
일흔셋이란 나이에도 무대에 선 나훈아 씨는 2시간 반 동안 최고의 공연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고향·사랑·인생을 주제로 구성한 총 3부 분량의 공연에서 히트곡에 신곡을 더해 30여 곡을 불렀고, 전체 무대는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로 짜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공연 제목처럼 온 국민이 다시 힘을 내자는 응원으로 마무리됐죠.
억울하게도 방송을 못 보셨다고요? 다시 보기도 안 되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겠느냐고요? 있습니다. 나훈아 씨의 열창은 물론 6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해온 과정, 방송에 담지 못한 미공개 영상, 그리고 공연 뒤에 숨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 만의 외출'이 오는 3일(토) 밤 10시 30분 KBS 2TV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LINE TV เปิดให้ชม ดูฟรี ใน 19 ประเทศทั่วโลกได้แล้ววันนี้ ทั้ง iOS และ Android นำร่องส่ง 40 คอนเทนต์ไทย “ซีรีส์วาย – วาไรตี้” สู่สายตาชาวโลก ด้วยบทบาท Content Digitalization Engine for Thais ที่มุ่งผลักดันคอนเทนต์ไทยให้เติบโตในตลาดต่างประเทศ ชูพลังของแพลตฟอร์มที่เป็นมากกว่าแหล่งรวมคอนเทนต์เพื่อความบันเทิง
คุณกณพ ศุภมานพ รองประธานเจ้าหน้าที่ฝ่ายธุรกิจคอนเทนต์ LINE 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ถือเป็นก้าวสำคัญสำหรับ LINE TV กับบทบาท Content Digitalization Engine for Thais ที่ต้องการผลักดันวงการคอนเทนต์ไทยให้เติบโต ช่วยขยายฐานผู้ชมคอนเทนต์ไทยในต่างประเทศ เราจึงเปิดให้ชมได้ใน 19 ประเทศทั่วโลก ซึ่งล้วนแต่เป็นประเทศที่คอนเทนต์บน LINE TV ถูกค้นหาบนอินเตอร์เนตเพื่อชมตลอดเวลาที่ผ่านมา ทั้งจากคนไทยในต่างประเทศและ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ชื่นชอบคอนเทนต์ไทย โดยเริ่มนำร่องที่ 40 คอนเทนต์ ทั้งที่เป็น LINE TV Original และ คอนเทนต์จากพาร์ทเนอร์ แบ่งออกเป็นเนื้อหาประเภท ‘ซีรีส์วาย’ และ ‘รายการวาไรตี้’ การเปิดให้ชมได้ในต่างประเทศครั้งนี้จึงเป็นเหมือนการแสดงพลังของแพลตฟอร์มที่ช่วยติดเครื่องยนต์ให้กับวงการคอนเทนต์ไทยก้าวไปอีกระดับ”
สำหรับ “ซีรีส์วาย” ที่จะออกไปสู่สายตาผู้ชมทั่วโลก ได้แก่ TharnType The Series, บังเอิญรัก Love By Chance The Series, Why R U The Series, Until we meet again ด้ายแดง, En of love ฯลฯ ซึ่งต่างเป็นคอนเทนต์จากผู้ผลิตที่หลากหลาย โดย LINE TV มองว่าเมื่อรวมคอนเทนต์เป็นกลุ่มเพื่อส่งออกจะสามารถสร้างอิมแพคและความนิยมให้แก่ภาพรวมของ “ซีรีส์วายสัญชาติไทย” จากการที่เมื่อชอบเรื่องหนึ่ง จะเกิดความสนใจอยากดูเรื่องอื่นต่อๆกัน ซึ่งก่อนหน้านี้ LINE TV ได้มีส่วนผลักดันจนทำให้ “เป็นที่นิยมอย่างแพร่หลาย” ในเมืองไทย และได้เห็นว่ามีแนวโน้มเป็นที่สนใจในหลายๆประเทศทั่วโลก โดยเฉพาะแถบละตินอเมริกาที่มองว่าเป็นเรื่องแปลกใหม่ นำเสนอภาพชวนฝันและโรแมนติก ไม่เฉพาะในแถบเอเชีย
ยังมี LINE TV Original ประเภท “รายการวาไรตี้” ทั้งเกมโชว์ ทอล์คโชว์ และคอนเทนต์ไลฟ์สไตล์ ที่เรารวบรวมส่งออกไปยัง 19 ประเทศเช่นกัน ไม่ว่าจะเป็น Woody Uncensored, City Fighter, Fedfe Tour, OH BABY!, #Switch, The Hidden Songs, The Sun Hunter, นอนบ้านเพื่อนเดอะซีรีส์ ภาคไทยแลนด์ 4.0, Little Nirin, Opal All Around โดย LINE TV เห็นว่ารายการเกมโชว์ วาไรตี้ เป็นอีกแนวคอนเทนต์ที่สามารถดังข้ามทวีป นำเสนอรูปแบบและเนื้อหาที่แปลกใหม่เป็นทางเลือกสำหรับกลุ่มผู้ชมต่างแดน พ่วงด้วยซีรีส์อย่าง The Collector คนประกอบผี อีกด้วย19 ประเทศที่สามารถชม LINE TV ได้แล้ววันนี้ได้ ได้แก่ เมียนมาร์, สหรัฐอเมริกา, ฟิลิปปินส์, มาเลย์เซีย, กัมพูชา, เกาหลีใต้, อินเดีย, ลาว, บราซิล, เม็กซิโก, สิงคโปร์, เวียดนาม, ออสเตรเลีย, แคนาดา, เปรู, ฮ่องกง, อาร์เจนตินา, โคลอมเบีย และ รัสเซีย เพียงดาวน์โหลดแอปพลิเคชัน LINE TV ผ่านระบบ iOS แล Android ตั้งแต่วันนี้ ดูฟรี ได้ทุกเรื่อง
October 01, 2020 at 02: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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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TV เปิดให้ ดูฟรี ใน 19 ประเทศทั่วโลก นำร่อง “ซีรีส์วาย – วาไรตี้” - Techoffside.com
슈퍼주니어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다만 열애 인정 후 각종 의혹에 휩싸이자 려욱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려욱의 소속사 측은 지난 30일 “양측 확인 결과, 려욱과 배우 아리가 열애 중인 게 맞다”며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려욱이 아리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과 함께 '려욱이 럽스타그램에 아리에게 카페를 차려줬다', '아리는 신천지 신도' 등의 루머가 퍼졌다.
려욱은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만나고 있는 친구를 이렇게 알리게 돼 엘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이 친구를 만나는 과정에서도 엘프들이 많은 배려를 해줬다는 생각이 든다. 그 배려에 좀 더 사려 깊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반성한다. 내 배려가 부족해 지금의 혼란이 더 생기게 된 것 같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사실처럼 오가는 오해들은 내가 이야기해 본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사실과는 다른 일”이라며 “내가 한 행동들이 엘프 여러분들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다. 못난 저를 사랑해 주시고 믿어주셨는데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아리 역시 신천지 신도, 럽스타그램, 커플링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아리는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여러분 마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글을 올리게 됐다. 제가 지금껏 했던 실수들로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설한 것인데,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하다.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으며, 신천지 신도가 아닌 기독교 신자"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한 점도 사과드린다. 제가 해명하거나 입을 여는 것이 모두의 기분을 더 상하게 하고 그분께 피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모두 제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저의 짧은 생각과 행동으로 일어난 일”라며 “이 글에 한치의 거짓도 없음을 말씀 드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다음은 아리 려욱 열애 관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리입니다.
여러분 마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지금껏 했던 실수들로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설한 것인데,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합니다. 카페 알바 경험이 있어 제가 먼저 나서서 예쁘게 꾸미고 싶다 했었으며, 그분이 저에게 카페를 차려준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제 몫이 아닌점 알려드립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로 여러분들이 알아버리게 되어 기분이 정말 나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또 저는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올라온 사진 모두 비슷한 디자인일 뿐 커플링이 아닙니다 그리고 선물용 꽃다발 사진의 꽃은 제가 만들지 않았고 꽃집은 제가 레슨 받던 곳 꽃이 이쁘다고 추천해준 것이 맞습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닙니다. 저라고 올라온 캡처의 여성분은 제가 아닙니다. 2년전 아는 선배님께서 라디오를 해달라고 연락왔고, 그곳이 바로 천지 일보라는 곳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해당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작년 인스타 게시물 인천 데이트라는 해시태그로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해시태그와 게시물 내용 전부 협찬 업체 쪽에서 지시되는 내용들이어서 수정이 불가피했었습니다 또 와인바 사진은 저와 친한 여자 동생과 갔고 아는 친구 와인바여서 그림자도 그 친구의 그림자 입니다. 손이 나온 음식 사진은 여자인 친구의 손입니다. 모두 그분은 자리에 없었음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남자 뮤지컬 배우와 라운지바에 갔다는 내용 또한 그 남자 배우는 저희 멤버의 친오빠이며 9년을 알고 지낸 사이다. 인스타에 홍보를 원해서 게시물을 올려줬고, 그분이 라운지를 오픈한 것을 멤버 언니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한 점도 사과드립니다. 제가 해명하거나 입을 여는 것이 모두의 기분을 더 상하게 하고 그분께 피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모두 제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저의 짧은 생각과 행동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더 성숙하게 행동하고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입장에선 정말 상처되는 일들이었을 거라 생각되어 사과드리는 것 조차 죄송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글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풀어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이 그렝 한치의 거짓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이의 눈빛이 이런 것일까. 박세리의 눈이 계속 반짝였다. 신난 듯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에너지가 넘쳤다.
‘한국 골프의 전설’에서 요즘은 ‘노는 언니’로 불리는 변화된 일상이 즐거운 듯 했다. 박세리는 현재 고정 프로그램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외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운동 외 다양한 경험을 하는 박세리의 친근한 모습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요즘의 박세리는 운동도 잘하는데 방송까지 잘하는 ‘다재다능한 스포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박세리는 먼저 “은퇴를 하고 회사를 차리고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도 필요하긴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면서 “워낙 예능프로그램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또 다른 즐거움이었고, 우연치 않게 출연을 하다보니 자연스러워졌다. 스케줄이 많아지긴 했다”며 웃었다.
특히 박세리가 ‘노는 언니’에 대해 갖고있는 애정은 남다르다. 남자선수들의 경우 자연스럽게 많은 방송을 통해 비쳐지지만, 상대적으로 여자선수들이 많지 않았던데에 대한 생각도 있었다.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또 다른 후배 선수들을 소개할 수도 있고, 스포츠종목을 알리는 것에도 의미가 있던 터라 누구보다 의욕적이었다.
그는 “방송에서 또 다른 재능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종목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면서 “확실히 운동선수들이라 공감대는 똑같았다. 오프닝때만 잠시 어색했지, 이후에 바로 친해졌다. 바로 ‘단톡방’을 만들었다. 가장 보람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세리.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포용력이 있고, 강단이 있다.”, “반대로 누구보다 따스한 마음을 갖고있고, 사람을 좋아한다.” 오랜시간 박세리를 지켜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었다. IMF시절 희망이었고, 늘 대중의 사랑을 받은 스타로 살아온 그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 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주위의 사람들을 멀리하지도 않았다. 물론, 상처를 받는 시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었던 것. 또 이러한 유연한 생각을 갖게된 것은 결코 혼자선 힘든 일이었다.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가장 높은곳에 위치했지만, 그 중심에는 가족이 있었다.
“모든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는 그는 “늘 가족들과 화목하다. 아버지가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신다. 그 사람의 위치가 아닌, 사람 그 자체를 보신다. 아마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보고 자랐고, 항상 가르침이 ‘겸손해야한다’였다. ‘넌 혼자 잘 된게 아니야’라는 말을 늘 하셨다. 그런 가르침과 늘 가족이 힘이 되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된 것 같다”고 가족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더불어 “나는 직업에서 성공한 사람이다. 늘 한결같이 생각을 해왔고, 행동을 했다. 또 존중에 대해 얘기해 준 가족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잘 지내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박세리의 추석 연휴는 선수 시절 못지않게 바쁠 예정이다. 28일이 생일이었던 그는 오랜만에 대전에 내려가 가족들과 지냈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추석 명절에는 방송 녹화 및 CF촬영 등 일정이 빼곡하다. ‘이러다 연애는 언제하냐’고 농담섞인 말에 박세리는 “언젠가는 만나겠죠”라고 호탕하게 웃더니 “친구같은 사람. 서로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듬직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남자친구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나는 또 다른 시작을 하고 있다. 모든 게 재미있고, 경험해 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하고 있다. 꿈이라면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로 남았으면 좋겠다. 또 유망주, 후배들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골프선수’ 박세리의 또 다른 미래에 대해 얘기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뽕숭아학당’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이 평소 고마웠던 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평소 음식솜씨 없기로 유명한 이들은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특급선생님으로 맞아 음식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요리 수업에 앞서 각자의 요리 솜씨를 파악하기 위해 달걀말이 만들기 미션을 진행했다. ’미스터트롯’의 맏형 장민호는 “어머니가 요리하실 때 항상 예쁘게 하라고 하셨다”며 말하며 예상과 달리 완벽한 달걀말이를 만들어내 이혜정으로부터 폭풍칭찬을 들었다.
반면, 영탁은 실수를 연발하는 상황에서도 “뱃속으로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외치면서 해맑은 요리 바보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 이혜정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영탁은 언제나처럼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 요리바보에서 요섹남으로 변신
부모님이 음식점을 하는 이찬원은 ‘요식업계의 큰 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뛰어난 요리솜씨를 선보였다. 이찬원이 본능적인 요리 센스를 선보이자 이혜정은 “요리하는 머리가 있는 사람이다”라며 찬사를 쏟아냈고 트롯맨들도 이찬원의 요리솜씨에 엄지척을 들었다. 이찬원은 이미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 영탁, 장민호를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해 요리솜씨를 인정받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달걀말이 테스트에 참가한 임영웅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오랜 시간 고민하던 임영웅은 능숙하게 채소를 썰어 기대감을 증폭시키더니, 이후에는 충격적인 과정을 그려내 반전을 폭발시켰다. 또한 임영웅은 요리 도중 달걀말이에 얽힌 어머니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처음 해보는 ‘요리실력 테스트’에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과 상상력을 발휘, 멋과 맛을 폭발시켰다. 반나절 만에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을 뽐내게 될 트롯맨 F4의 ‘좌충우돌 요리 클래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열애를 발표한 타이티 출신 아리가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지난 30일 려욱이 소속사를 통해 아리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최근 온라인 상에서 '려욱이 아리에게 카페를 차려줬다', '아리는 신천지 신도다.', '두 사람이 커플링을 했다' 등의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대해서 아리는 자신의 SNS에서 "여러분 마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글을 올리게 됐다."면서 카페를 차려줬다는 세간의 오해에 대해서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설한 것"이라면서 "카페 알바 경험이 있어 제가 먼저 나서서 예쁘게 꾸미고 싶다 했었다. 그분이 저에게 카페를 차려준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제 몫이 아닌"라고 밝히며 사과했다.
또 아리는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다. 올라온 사진 모두 비슷한 디자인일 뿐 커플링이 아니다 그리고 선물용 꽃다발 사진의 꽃은 제가 만들지 않았고 꽃집은 제가 레슨 받던 곳 꽃이 이쁘다고 추천해준 것이 맞다."면서 이외에도 려욱과의 데이트 사진으로 추정됐던 사진들도 모두 려욱이 아닌 친구나 오빠 등과 동행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천지 신도설에 대해서 아리는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라면서 "2년전 아는 선배님께서 라디오를 해달라고 연락왔고, 그곳이 바로 천지 일보라는 곳이었다. 지금까지도 해당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만드는 법
1 브로콜리는 적당한 크길 잘라 소금물에 데친다.
2 나무꼬지에 동그랑땡, 비엔나소시지, 브로콜리를 차례대로 꽂은 후 다시 동그랑땡을 꽂는다.
3 분량의 재료로 매운 양념을 만든다.
4 ③의 모둠 꼬치에 양념을 골고루 넉넉히 바른다.
5 에어프라이어에 ⑤의 꼬치를 넣고 170℃에서 약 10~15분 정도 굽는다.
Cooking Tip
매콤한 소스 더하기
명절에는 오히려 된장찌개, 김치찌개와 같이 맵고 칼칼한 음식이 더 당기는 이유는 대부분의 음식에 기름이 많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고추를 송송 썰어 넣은 양념장이나 매콤한 칠리소스, 고추장 소스를 함께 내면 좋다.
박경 '학폭' 논란 관련 추가 폭로글 등장
"금품 갈취…집 앞에서조차 돈 요구"
"중학교 시절 상처 지워지지 않아"
그룹 블락비 박경 / 사진=최혁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로 밝혀진 가운데 추가 폭로글이 나왔다.
자신을 '또 다른 피해자'라 주장하는 B씨는 30일 학교폭력을 폭로한 A씨의 글에 댓글을 남기며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B씨는 "저도 숭문중학교를 다닐 당시 박경에게 피해를 당했던 학생이었다. 솔직히 지금 와서 박경에 대한 기억이라곤 사물함 앞에서 눈물 흘리며 구타 당하는 제 모습, 영화 상영반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다 같이 숭문중 후문을 지나 신촌 메가박스로 향하는 골목에 불려가 금품을 갈취 당한 기억, 그 당시 저희 집 앞에서조차 돈을 요구하는 박경, 박경이 교내에서 흡연을 하고 선생님께 걸려 전학을 갔다는 소문과 함께 박경을 본 기억이 전부다"고 적었다.
이어 "박경이 숭문중학교에 재학 중일 때의 제 중학교 기억은 인정하기 싫지만 10여 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게 그저 억울할 뿐이다. 이제 와서 폭로한다는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박경이라는 사람의 양심이 곧 단서인 과거의 문제라 침착하게 양쪽을 바라봐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 박경은 이 일에 부디 어른스럽게 대처했으면 좋겠다. 박경이 이 일을 숨기기 위해 다른 노력을 한 것이 지금 피해자들에게 분노로 전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초 폭로자 A씨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저는 블락비 박경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며 "당시 머리에 짱이라고 Z모양을 새기고 다니는 일진이었다. 같이 어울려 다니는 일진들과 함께 학교 후문에서 약한 친구들의 돈과 소지품을 뺏곤 했다. 중학생 때부터 욕을 달고 살며 술, 담배는 기본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박경은 특히나 약한 애들한테 더 무서운 존재였다. 장애가 있는 친구나 특히 동급생보다는 후배들을 때렸고 동급생 중에서도 특히 체구가 작거나 제일 약해 보이는 친구들만 골라서 때렸다"며 "소지품을 뺐을 때 죽일 듯이 욕을 하면서 당장이라도 때릴 것처럼 욕설을 내뱉으면 그 옆의 덩치 큰 친구들이 때릴까 봐 공포스럽고 두려웠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A씨는 "박경이 이미지 세탁을 하고 나와 방송에서 신사처럼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너무 어이가 없다"며 "본인이 과거의 일을 인정하고 감수한 채 살면 모르겠는데 자기는 그렇게 안 살아왔던 것처럼 가식 떨면서 활동하는 게 너무 위선자 같다. 박경이 진심으로 뉘우쳤으면 좋겠고 활동을 하더라도 제발 안 그런 척이라도 하지 않고 살았으면 한다"며 글 게재 이유를 적었다.
또한 A씨는 추가글에서 '블락비 활동 때가 아닌 지금에서야 폭로를 하느냐'는 질문에 "그 당시 팀내에서 박경의 역할이나 비중이 크지 않았다. 최근 정의롭고 신사적인 이미지로 언론에서 띄워주는 모습을 보고 이해가 가지 않았다. 또 2015년부터 학교폭력지킴이 홍보대사로 임명돼서 활동하는데 그 위선이 역겨웠다. 박경은 피해자들의 존재를 2,3년 전에도 알고 있었고 찾아서 입막음을 하려고 했다. 그때처럼 찾아내서 보복하려 한다면 다 폭로하겠다. 소속사도 연루돼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끝으로 "막으려 해도 막아지지 않는 일이 있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박경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피해자들한테 사과했으면 좋겠다"라고 주장하며 글을 마쳤다.
이후 박경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학교폭력을 모두 인정하며 사과했다. 박경은 "당시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 현재까지도 저를 보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받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었던 저는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을 함께했다. 철없던 사춘기를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바쁘게 살고 있었지만, 저에게 상처받은 분들께는 절대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라는 것, 정당화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게 상처 입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혹은 저희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박경은 "이번 일로 저를 앞과 뒤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실까 두려운 마음이 앞섰지만, 회사를 통해 입장을 전하기엔 스스로 더 부끄러워질 것 같아 직접 글을 쓰게 됐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박경은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를 통해 아이큐 156의 '뇌섹남 아이돌' 이미지로 인지도를 얻었다. 지난해 11월 트위터에 가수 여섯 팀의 실명을 언급하며 "나도 (음원) 사재기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고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11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경에게 벌금 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린 바 있다.
29일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빅마마 이혜정 선생님 댁에 방문한 트롯둥이들. 동원이는 어떤 요리를 배우게 될까요? 오늘 밤 10시 트롯둥이들의 쿡방 함께 해주세요"라는 본방사수 독려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노란색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남승민, 임도형을 비롯해 요리연구가 이혜정까지 함께 찍은 기념샷을 찾아볼 수 있어 이들의 케미가 흐뭇함을 한층 더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그룹 타히티 출신 연기자 아리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설과 함께 불거진 신천지 신자 루머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30일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려욱은 팬카페에 입장을 올렸다. 려욱은 30일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에 '많이 기다렸을텐데 너무 늦어지게 돼서 미안하다. 무슨 말을 해도 이미 마음이 다쳤을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이름)들을 생각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렵고 고민이 됐다. 만나고 있는 친구를 이렇게 알리게 돼 미안하다. 내가 이 친구를 만나는 과정에서도 엘프들이 많은 배려를 해줬다. 그 배려에 좀더 사려깊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반성하고 있다. 내 배려가 부족해 지금의 혼란이 더 생기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 친구와 교제하고 있지만 사실처럼 이야기가 오고가는 오해들은 내가 이야기해 본적도, 생각해 본적도 없는, 사실과는 다른 일들이다. 내겐 지금 슈퍼주니어와 엘프가 소중하다.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게 참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 행동들이 엘프를 아프게 하고 상처줬다. 못난 나를 사랑해주고 믿어줬는데 미안한 마음 뿐이다. 많이 놀랐을 멤버들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지금까지 믿고 응원해주셨던 만큼 더 큰 책임을 갖고 보답할 수 있는 려욱이가 되겠다. 항상 나의 1순위인 슈퍼주니어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나를 믿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열애설과 불거진 신천지 신도라는 루머에 아리는 아니라고 반박했다. 아리는 30일 트위터에 '여러분 마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지금껏 실수들로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 캡처된 여성은 제가 아니다. 2년 전 아는 선배 부탁으로 라디오를 했는데 지금까지도 해당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글을 남겼다.
려욱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유닛, 솔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했다. 2018년 팀이 해체된 뒤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만드는 법
1 브로콜리는 적당한 크길 잘라 소금물에 데친다.
2 나무꼬지에 동그랑땡, 비엔나소시지, 브로콜리를 차례대로 꽂은 후 다시 동그랑땡을 꽂는다.
3 분량의 재료로 매운 양념을 만든다.
4 ③의 모둠 꼬치에 양념을 골고루 넉넉히 바른다.
5 에어프라이어에 ⑤의 꼬치를 넣고 170℃에서 약 10~15분 정도 굽는다.
Cooking Tip
매콤한 소스 더하기
명절에는 오히려 된장찌개, 김치찌개와 같이 맵고 칼칼한 음식이 더 당기는 이유는 대부분의 음식에 기름이 많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고추를 송송 썰어 넣은 양념장이나 매콤한 칠리소스, 고추장 소스를 함께 내면 좋다.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26·본명 김선영·사진 왼쪽)가 슈퍼주니어 려욱(33·본명 김려욱·사진 오른쪽)과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아리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일하는 카페와 관련 “그분(려욱)이 제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제 몫이 아닌 점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신천지 의혹에 대해 “전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2년 전 아는 선배님께서 라디오를 해달라고 연락 왔고, 그곳이 바로 천지일보였다”며 “지금까지도 해당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커플링과 관련해서는 “(커플링을) 해본 적 없다”고 밝히며 럽스타그램 역시 하지 않았고, 라운지바에는 같은 그룹 멤버의 친오빠와 함께 있었다며 “그분(려욱)은 자리에 없었다”고 전했다.
아리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한 점 사과드린다”며 “제가 해명하거나 입을 여는 것이 모두의 기분을 더 상하게 하고 그분께 피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소속사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려욱과 아리가 친한 선후배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려욱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런식으로 연애 소식을 알리게 돼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려욱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 이후 유닛 슈퍼주니어-K.R.Y.와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8월에는 뮤지컬 '광염 소나타 2020'에 출연했다.
아리는 지난 2012년 타히티로 데뷔해 활동, 팀 해체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연극 ‘엄마의 레시피’ 등에 출연했다.
오는 10월 1일 저녁 8시 개최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이자 그랑프리쇼다.
이미자, 남진을 비롯해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주현미, 장윤정과 '미스터트롯' TOP6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인다. 내로라하는 트롯계 가수들뿐 아니라 영화계 산증인 신영균 회장, 영화계 레전드 안성기를 비롯해 배우 김사랑-윤현민-성훈-이가령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트롯 100년 사랑 노래 변천사'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표적인 사랑 노래를 꼽아 뮤지컬 형식으로 꾸민다.
또한 TOP6는 각각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정 변화인 설렘, 첫사랑, 질투, 구애, 설움, 슬픔 등 '6인 6색 사랑 노래'를 선곡, 그동안 볼 수 없던 매력을 발산한다.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 뮤지컬 배우 특집’에서 25년 차 뮤지컬계 디바 홍지민과 '그대는 나의 인생'을 꾸미며 러블리 면모를, 장민호는 뮤지컬 여전사 차지연과 '홍연'이라는 노래로 황홀함에 취하게 만드는 등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동된 '2020 트롯 어워즈 국민 투표'는 현재 인기상 남자-여자 부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0월 1일(목) 생방송 당일까지 투표가 이뤄지고, 당일 시상식 현장에서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