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0㎡ 규모의 온실 사육장에는 식용 개구리 십만여 마리가 자라고 있는데요.
주로 고급 레스토랑에 납품돼 비싼 요리들의 재료로 뒷다리 고기가 사용됩니다.
프랑스인들은 한 해 개구리 고기 4천여 톤을 소비해 프랑스에서 개구리 고기는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소비량의 99%는 동유럽이나 터키, 아시아 국가들에서 냉동 상태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내에는 현재 사육 농가가 매우 적어 일부 식당에만 겨우 납품이 될 정도인데요.
프랑스산 개구리 고기만을 주문해 사용하는 이 유명 레스토랑의 요리사는 맛과 신선도 등에서 수입 개구리 고기보다 월등하다고 말합니다.
[질/요리사 : "프랑스산 개구리 뒷다리 고기가 훨씬 살이 통통하고 씹히는 맛도 좋습니다."]
개구리 뒷다리는 연못이나 습지대가 있는 고장에서 전통적으로 요리 재료로 쓰여왔는데요.
지금은 프랑스 곳곳의 미식가들이 찾는 인기 음식재료가 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October 21, 2020 at 07: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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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뉴스 프랑스서 고급 요리 재료, 개구리 뒷다리 고기 인기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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