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대면 요리대회인 '경북 대표 음식 서툰 요리사 랜선 챌린지'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 식품안전 유튜브 채널인 '드이소TV' 오픈 기념으로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가정 등 실내에서 요리과정을 담는 집콕요리부, 야외에서 음식을 만드는 캠핑요리부로 나눠 진행한다. 중복 참여도 할 수 있다.
드이소TV에 공개한 대표 음식 6개 중 1개를 선택해 요리과정과 완성한 음식, 가족 등과 시식 장면을 포함한 영상을 제출하고 '#2020 경상북도 서툰 요리사 랜선 챌린지 참가' 해시태그를 설정해 참가자 본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면 된다.
참가 신청은 드이소TV 홈페이지(www.foodgb.co.kr)에서만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에 200만원씩 등 총상금 1천200만원을 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회 홍보를 위해 배추전 굽기 영상을 올렸다.
이 지사는 "지역 음식을 계속 사랑해 주고 경북의 진짜 맛과 멋을 찾아 많이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29 10:15 송고
October 29, 2020 at 08: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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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음식 사랑하는 서툰 요리사를 찾습니다"…비대면 요리대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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