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7일, 화)…흐리고 오후부터 비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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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1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충북·세종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4도, 음성 6도, 단양·충주·진천·보은·영동 7도, 세종·괴산·옥천 8도, 청주 11도로 전날보다 높다.

낮 최고기온은 제천 17도, 단양·충주·음성·보은 19도, 진천·증평·괴산·청주 20도, 옥천·영동 21도, 세종 22도 분포다.

대기정체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대기질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내리는 비로 미끄러운 도로가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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