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은 30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에 ‘사이즈 줄이기 프로젝트’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효성은 “장장 5개월 만에 ‘사이즈 줄이기 프로젝트’ 애프터 시리즈를 가지고 왔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자마자 코로나19의 확산세로 2개월 동안 운동을 가지 못했다는 전효성은 “그때는 비포 영상을 찍었을 때보다 훨씬 더 살이 쪘다. 그래서 결국은 8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주요기사
전효성은 등산, 필라테스 등 각종 운동 인증샷과 함께 운동 캘린더를 보여주며 다이어트 기록을 상세하게 공유했다. 운동 팁으로는 ‘운동 스타일 바꾸기’를 소개했다. 그는 “운동을 질리지 않게 스타일을 바꿔가면서 해야 계속할 수 있다”며 “등산, 산책, 필라테스, 사이클, 스트레칭을 번갈아가며 했다”고 설명했다8월부터 배달음식을 끊었다는 전효성은 최근에는 커피도 끊었다고 털어놓았다. 식이요법에 대해서는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안 먹는 식으로, 내 몸이 원하는 데에 귀를 기울였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사이즈 체크표를 공개한 전효성은 지난 8월 26인치였던 허리 둘레가 23.5인치로 줄어든 걸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팔 둘레는 약 2㎝, 허벅지 둘레는 약 4㎝씩 줄어들었다고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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