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는 지난 1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전수찬 등 동료 BJ와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방송 중 집 밖에서 한 남성이 문을 세게 두드리며 욕설과 폭언을 쏟아냈다. 해당 남성의 욕설에는 감스트의 부모를 죽이겠다는 입에 담기도 힘든 협박까지 담겨 있어 충격을 줬다.
감스트는 이런 남성의 행동에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은 채, 욕설을 녹음하고 경찰을 부르는 등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는 걱정하는 팬들의 글에 "멘탈 안 나간다. 하도 많이 당해서. 30번째 저런다"라며 해당 남성이 여러 번 감스트의 집을 찾아와 행패를 부린 사실을 밝혔다.
감스트는 이 남성에 대해 "자기한테 문자가 오는데 내가 그 스팸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또 내가 MBC 아나운서 분이랑 썸을 탔다고 자기 혼자 망상을 한다"며 "내가 욕이라도 했으면 몰라. 내가 오히려 책 잡힐까 봐 욕도 안 했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감스트의 집을 찾아와 매니저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문 밖에서 행패를 부리던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프리카TV 감스트 방송 캡처]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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