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츠키가 키스에이프(이하 키스)에게 폭행을 당한 후 스트레스로 임신하고 있던 아이까지 유산했다고 폭로했다.
지난달 30일 사츠키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지난해 12월 17일쯤부터 키스와 동거를 한 사실을 밝혔다.
사츠키는 "처음 한두 달 동안은 잘 교제를 했지만 이후 키스가 약을 시작하면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 지난 1월에는 비프리와 키스가 전화로 싸우는 것을 말리다가 키스에게 얼굴을 맞고 발로 걷어차였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갑자기 하혈을 해서 병원을 찾아갔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키스의 정신건강을 배려해 최대한 언급을 안 했다. 이후 키스에게 '옆에서 지켜달라'고 했지만 키스는 3일 만에 친구 생일이라며 강남 클럽에 갔다"고 말했다.
사츠키는 "결국 6개월 만에 키스와 헤어지고 새로운 남자친구 영 블러드 엑스(이하 영블)를 사겼다. 키스와의 일을 들은 영블은 '내가 너 잘해줄게'라고 말했지만 이후 키스가 연락을 하자 둘이서 나를 뒷담화했다"고 밝혔다.
이후 사츠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짓말 절대 아니다. 진짜 다 까고 얘기하는 거다. 내가 얼마나 비참한 줄 아느냐. 너네 다 두고 보자, 난 사진부터 영상, 통화 녹음까지 다 가지고 있다 악마들아"라며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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