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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2, 2021

'심은진과 결혼' 전승빈 측 "홍인영과 작년 4월 이혼, 오해 없길"(공식입장)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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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과 결혼' 전승빈 측 "홍인영과 작년 4월 이혼, 오해 없길"(공식입장)
배우 전승빈이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지과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린 가운데, 전승빈과 전 아내 홍인영과 이혼 시점과 관련한 논란이 일자 소속사가 이를 해명했다.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전승빈이 전 아내 홍인영과 작년 4월 이혼했다. 하지만 이미 2019년도부터 별거하며 이혼 준비를 했다"라고 밝혔다. 전승빈은 지난 2016년 5월 '공대 아름이'로 얼굴을 알린 배우 홍인영과 결혼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심은진과는 MBC 드라마 '나쁜사랑'이 종영한 2020년 5월 이후에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 후 연인으로 발전했기에 시기적으로 겹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전 아내 홍인영과의 이혼 시점, 배우 심은진과의 교제 시점을 두고 겹치지 않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특히 전승빈과 심은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홍인영이 보인 반응이 네 인스타그램에 "어이가 없네"라는 대사로 유명한 영화 ‘배테랑’ 속 한 장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의혹이 커졌다. 홍인영 지인은 “어이가 없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홍인영은 “서서히 알게 되겠지”라고 답했다. 또다른 지인에게는 “할말 많지만 하지 않겠다”며 “그냥 가식”이라고 썼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12일 결혼 사실을 밝혔다. 2020년 5월 종영한 MBC 일일극 '나쁜 사랑'을 통해 만나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 심은진은 "너무 이른감이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승빈은 "이 손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잡았다"라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만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다.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사랑을 받은 심은진은 연기자로 변신해 ‘대조영’, ‘야경군일지’, ‘부잣집아들’ 등에 출연했다. 전승빈은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 ‘천추태후’, ‘대왕의 꿈’, ‘보좌관’,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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