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억’ 유수진, 남모를 아픔 고백...“유산 4번”(‘언니한텐’)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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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부자언니’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금융인 유수진이 남모를 아픔을 고백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연봉 6억원의 ‘부자언니’ 유수진이 언니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서 MC 김원희는 유수진에게 “다 가졌는데 한 가지 못 가진 게 아이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수진은 “유산을 4번을 했다”라고 말끝을 흐리며 “길어봐야 1년 6개월 남은 것 같다. 미안하다는 이야기가 먼저 나오더라”면서 눈물을 흘려 남모를 속사정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MC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가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trdk0114@mk.co.kr

사진l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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