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장미화가 배우 강부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새로운 도약 2021 우정은 나의 것’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미화는 “옛날에 시집살이라고 할까. 처음 결혼했는데 시부모님이 김장철이라고 200포기를 김장하라고 하더라. 그걸 씻고 저리고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그때 너무 힘들다고 부자 언니에게 말했다.
또한 장미화는 “(강부자) 언니가 눈물이 많다. 내가 글썽글썽하면 자기가 먼저 울고 같이 운다. 언니가 날 많이 위로해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언니가 이혼하면 너 안 본다고 했는데, 언니 너무 죄송하다.
장미화는 “지금은 친구처럼 엄마처럼 언니처럼 항상 오래오래 지내고 있는 강부자 언니께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미화의 칠순 잔치에 온 강부자의 사진이 공개됐다. 장미화 강부자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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