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2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은 이상민, 김준호, 오민석에게 신지를 소개해줬다. 소개팅 자리를 마련한 것.
즉석에서 시작된 소개팅이지만 이상민, 김준호, 오민석과 신지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설렘주의보'를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혈액형 궁합'을 주제로도 대화를 나눴다. 신지가 본인은 AB형이라고 하자, O형인 이상민은 "나도 혈액형에 대해서 자주 찾아보는데, AB형이랑 제일 잘 맞는 건 O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오민석과 김준호는 즉각 반발했고, 신지는 "O형이랑 제일 안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은 "전처가 AB형"이라 말했고, 김종민은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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