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 자랑 삼매경에 빠진다. 그는 아내 김은희 작가의 통장을 자신이 관리하면서 아내의 돈까지 쓰게 된 일화를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9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기획 JTBC/ 제작 SM C&C STUDIO/ 연출 김지선/ 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은 성공한 아내를 둔 팔자 좋은 남편으로 이른바 ‘처복지왕’ 3인방 장항준, 조정치, 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 중 유명 드라마 작가 김은희를 아내로 둔 장항준이 아내 통장을 관리하며 행복을 누리는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 (https://tv.naver.com/v/19070344)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종신은 ‘처복지왕’ 3인방에게 “아내 수입이 본인의 몇 배인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이 어디 가서 이런 질문받을까 봐 너무 무섭다”며 뜨끔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내 수입이 물밀듯 밀려오는 느낌’이라는 장항준의 말에 윤종신은 “아내 성공 후 첫 목돈 생겼을 때 느낌”을 물었고, 장항준은 “어떻게 이 돈을 관리할 것인가 생각을 했다”면서 “아내 통장을 내가 관리한다. 아내는 경제 개념에 무관심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복이야”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장항준은 “전에는 그게 불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큰 행운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이 밖에도 장항준은 일밖에 모르는 아내 김은희 작가가 새벽 회외를 할 때, 같은 시간에 자신은 술자리를 가지면서 아내의 카드로 결제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처복지왕’ 장항준의 행복한 결혼 이야기는 오늘(19일) 밤 9시 ‘신비한 레코드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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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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