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6월 비연예인 사업가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하연주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6월에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나를 응원해 주고 아껴 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하연주는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준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할 것”이라도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한다”며 “항상 건강 유의하길 바라고 늘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연주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이들 두 사람은 지난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연주는 2008년 MBC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왼손잡이 아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에서는 IQ 156인 멘사 회원의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하연주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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