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 기자] 개그맨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등장한 '지인 댓글'에 개그맨 손헌수가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손헌수는 지인 댓글에 언급된 박수홍의 클럽 비용, 해외여행 및 품위유지비에 들어간 돈이 많다는 주장에 대해 "어차피 박수홍 선배 돈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클럽은 또 안 좋은 이미지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거기서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흡집 내기 위해 꺼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수홍에게도 아파트와 상가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원래 수홍이 형이 살고 있는 아파트도 있다"라면서도 친형이 박수홍과 함께 회사를 차린 뒤 모은 법인 수익금을 모두 가져간 것이 문제고, 이를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짚었다.
기사 및 더 읽기 ( “흠집 내기”…손헌수, '박수홍 친형 지인' 등장에 반박 - 톱스타뉴스 )지난 1일 손헌수는 뉴스1을 통해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일명 '형 지인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손헌수는 지인 댓글에 언급된 박수홍의 클럽 비용, 해외여행 및 품위유지비에 들어간 돈이 많다는 주장에 대해 "어차피 박수홍 선배 돈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클럽은 또 안 좋은 이미지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거기서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흡집 내기 위해 꺼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수홍에게도 아파트와 상가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원래 수홍이 형이 살고 있는 아파트도 있다"라면서도 친형이 박수홍과 함께 회사를 차린 뒤 모은 법인 수익금을 모두 가져간 것이 문제고, 이를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짚었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박수홍 형의 지인이라는 A씨가 등장했다. A씨는 "박수홍이 빈털터리라는 것 부터 오보", "박수홍 명의의 집과 상가들이 몇 개씩 있다", "형이랑 박수홍이 공동대표였고, 박수홍이 7 형이 3 배분이었다", "형과 형수는 지금까지 마티즈 타며 자식들 신발을 시장에서 몇 천원짜리 사 신기며 본인 자산뿐 아니라 박수홍 재산까지 늘려주려 고생했다", "클럽이며 해외여행이며 품위유지에 들어간 지출이 어마어마했다"등의 내용을 남겼다.
그러나 해당 댓글이 주목 받은 이후 박수홍은 스스로를 '빈털털이'라고 표현하거나, 집과 상가 등 재산이 없다는 주장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점, 피해 추산액 역시 최초 폭로 당시 추정치일 뿐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이 언급되며 A씨를 향한 비판과 의문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박수홍은 친형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친형과 형수 등 그의 가족들에게 마지막 대화 요청을 한 상태다.일각에서는 박수홍 친형과 형수, 조카들이 해외에서 채류 중이라는 주장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 역시 구체적으로 사실 파악이 된 부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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