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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 2021

“흠집 내기”…손헌수, '박수홍 친형 지인' 등장에 반박 -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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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개그맨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등장한 '지인 댓글'에 개그맨 손헌수가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손헌수는 뉴스1을 통해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일명 '형 지인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손헌수는 지인 댓글에 언급된 박수홍의 클럽 비용, 해외여행 및 품위유지비에 들어간 돈이 많다는 주장에 대해 "어차피 박수홍 선배 돈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클럽은 또 안 좋은 이미지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거기서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흡집 내기 위해 꺼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박수홍 인스타그램

  
또한 박수홍에게도 아파트와 상가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원래 수홍이 형이 살고 있는 아파트도 있다"라면서도 친형이 박수홍과 함께 회사를 차린 뒤 모은 법인 수익금을 모두 가져간 것이 문제고, 이를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짚었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박수홍 형의 지인이라는 A씨가 등장했다. A씨는 "박수홍이 빈털터리라는 것 부터 오보", "박수홍 명의의 집과 상가들이 몇 개씩 있다", "형이랑 박수홍이 공동대표였고, 박수홍이 7 형이 3 배분이었다", "형과 형수는 지금까지 마티즈 타며 자식들 신발을 시장에서 몇 천원짜리 사 신기며 본인 자산뿐 아니라 박수홍 재산까지 늘려주려 고생했다", "클럽이며 해외여행이며 품위유지에 들어간 지출이 어마어마했다"등의 내용을 남겼다.

그러나 해당 댓글이 주목 받은 이후 박수홍은 스스로를 '빈털털이'라고 표현하거나, 집과 상가 등 재산이 없다는 주장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점, 피해 추산액 역시 최초 폭로 당시 추정치일 뿐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이 언급되며 A씨를 향한 비판과 의문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박수홍은 친형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친형과 형수 등 그의 가족들에게 마지막 대화 요청을 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박수홍 친형과 형수, 조카들이 해외에서 채류 중이라는 주장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 역시 구체적으로 사실 파악이 된 부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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