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남편 진화 과거 의혹 해명 "연습생 시절 행사"[스타이슈]- 스타뉴스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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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과 남편 진화(사진 왼쪽)/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두고 불거진 과거 이력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함소원은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진화의 과거 이력 의혹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여러분 우리 귀여운 남편이 연습생시절 매니저분과 함께 행사간 것을 왜 이렇게 기사화 되는 걸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이어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가족은 만큼은 가정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했다 .

앞서 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서는 '함소원 남편 이름도 가짜? 진화 과거와 충격 정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통해 채널을 운영 중인 이진호는 '진화가 과거 중국의 남자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했지만 실패했다', '함소원은 진화와 만남에 대해 중국 심천에서 만났다고 밝혔지만, 제보자에 따르면 진화가 당시 심천의 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고 한다' 등의 주장을 했다. 또한 진화의 재벌설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최근 각종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가 남편 진화, 시부모와 함께 출연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 일부 장면을 두고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과거 '아내의 맛'에서 공개했던 시댁의 중국 별장, 중국 신혼집이 단기 렌트한 곳, 최근 방송된(3월 23일 방송분)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의 중국 시어머니가 중국 막냇동생과 통화도 대역을 썼다는 의혹을 네티즌들이 제기했다.

이와 관련 함소원, '아내의 맛' 측은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이어 지난 3월 29일에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함소원에게 SNS 등을 통해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함소원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SNS에 남기며 '조작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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