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산실이었던 서울극장이 42년 만에 문을 닫는다.
서울극장은 3일 홈페이지에서 "서울극장이 2021년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며 "서울극장을 운영하는 합동영화사는 시대를 선도할 변화와 도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극장 측은 공식적인 폐업 이유로는 코로나19 장기 확산으로 인한 경영난 악화를 들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멀티 플렉스에 밀려 경영 수익성이 나빠진데다, 코로나19까지 겹쳐 더는 버티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관은 어떤 용도로 활용될 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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