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계약종료, 키이스트와 이별..."서로의 길 응원하기로"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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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사진=국제뉴스 DB)

배우 손현주가 소속사 키이스트와 헤어진다.

키이스트는 17일 "당사는 손현주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6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준 손현주 씨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작품을 통해 언제나 좋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손현주 씨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손현주 씨에게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1년 데뷔한 손현주는 2015년부터 키이스트와 한솥밥을 먹었다. 

손현주는 현재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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