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제이블랙이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팬들에게 가능하면 직접 스트리트 댄스를 관람해 달라고 호소했다.
11일 유튜브 제이블랙 & 제이핑크 채널에는 '스우파 좋은 방송이에요. 제이블랙이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 | 스우파뇌절(번외)'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블랙은 "위드 코로나가 곧 시행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아마 그간 열리지 못했던 행사들, 배틀들, 여타 스트리트 관련된 행사들이 열릴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유튜브 제이블랙 & 제이핑크 채널 영상 캡처
이어 그는 "그렇게 되면 저는 여러분께서 그걸 직접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을 통해서만 보기 보다 라이브로 보면 정말 기절초풍하실 거예요"라며 직접 관람을 당부했다.
제이블랙은 "화면상으로는 그 에너지가 절대 실리지가 않아요. 여러분께서 영상만 보고도 그렇게 좋아해 주시는데, 라이브로 보게 되면 아마 스트리트 문화에 정말 푹 빠지실 거에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처럼 많은 댄서들이 한 번에 노출돼서 여러분 앞에 서서 사랑을 받는, 이런 그림을 저는 예전부터 너무 바라고 있었어요. 그래서 '스우파'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리기도 해요"라며 '스우파'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같은 영상에서 제이블랙은 "이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절대 이 관심을 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스트리트 댄서들 많거든요. 한 명의 팬이 되어주신다면 댄서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라며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그는 "위드 코로나 실행되시면 '스우파' 출연한 여자 댄서분들 다 실제로 보러 출동하세요. 그리고 스트리트 댄스는요, 길거리에서 시작된 문화기 때문에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극히 대중적 문화에요. 내가 좋아하는 댄서들의 수업도 들어볼 수 있어요"라며 스트리트 문화를 설명했다.
제이블랙은 영상 댓글을 통해 "메가 크루 미션 심사 리뷰까지 촬영해놨습니다"라며 새 영상을 예고했다.
상현호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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