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오토바이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 등을 다쳤다.
4일 MBN은 배우 최민수가 이날 오후 1시 4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차선 변경 도중 앞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직후 최민수는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최민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심하게 다친 건 아니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일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웅남이' 촬영 일정과 관련해서 "영화 촬영 일정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민수가 출연하는 영화 '웅남이'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삼아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1962년생으로 올해 60세인 최민수는 지난 1985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왕철 역을 맡으며 오랜만에 복귀를 알렸다.
김채연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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