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소속사 대표가 음원 사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영탁의 소속사 이재규 대표를 음악산업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개인적 욕심에 잠시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또 자신이 독단적으로 진행해 영탁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영탁에게 누를 끼쳐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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