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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하늬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면서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행복하시길 바란다”, “축복한다”,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등의 말로 축하를 전하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 11월 8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후 한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늬의 남편은 비연예인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이하늬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 행보를 이어갈 에정. 소속사 측은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며 얼굴을 알린 이하늬는 2009년 KBS2 ‘파트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역적’, ‘열혈사제’, 영화 ‘극한직업’, ‘타짜:신의 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커리어를 쌓았다.
특히 지난 11월 종영한 SBS ‘원 더 우먼’에서 1인 2역을 맡아 코믹과 감정 연기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하는 흥행을 거뒀다. 이하늬는 드라마의 흥행에 이어 결혼까지 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다음은 이하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이하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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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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