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송해/사진=머니투데이 |
KBS 측은 21일 "송해는 오는 22일 진행 예정인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며 "해당 녹화는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스페셜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송해는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했으나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현재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송해가 불참한 해당 녹화분은 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1927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올해 96세(만 94세)인 송해는 지난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으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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