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현이와 홍성기 부부가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의 과거를 폭로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와 그의 남편 김형우가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남편은 원래 홍성기와 절친한 사이였던 것. 이현이와도 각별한 그는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두 사람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은 이현이에게 남편이 모델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형우는 "포브스 2월호 표지 모델이 됐다"라고 했고, 이현이는 "네가 뭘로?"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김형우는 "핀테크 분야 파워 리더로 선정이 됐다"라고 했고, 이현이는 "내 주변에서 포브스 표지 찍은 사람 처음 봤다"라며 친한 동생인 줄만 알았는데 자신이 알던 것보다 잘 나가는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어 이현이는 박은영에게 "형우가 국책연구원이었다"라며 "근데 혼나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유인즉슨, 김형우가 국책 연구원으로 있던 시절 비트코인이 시작됐었다는 것. 이에 김형우는 "한국 최초 가상화폐 연구원이었다"라고 밝혀 박은영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홍성기가 폭로를 보탰다. 그는 "그때 형우가 우리한테는 사지 말라고 하면서 혼자 비트코인을 샀다. 그런데 그걸 넣어놓은 컴퓨터를 버렸단다. 그렇게 해서 버린 게 지금으로 치면 1억 5천만 원 정도 된다"라고 폭로해 박은영의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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