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기 위해 마라톤을 주최하고 참여했다고 밝혔다.
1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키워드로 꾸며졌다.
가수 션이 첫번째 손님으로 떡볶이집을 찾았다. 션은 3.1절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언택트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션은 "버추얼 기부런을 만든 건,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보다보니 한국 해비타트에서 그분들의 집을 고쳐주는 일을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찾아가보면 어떻게 이런 데서 살까 의문이 드는 그런 데서 사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이영표와 얘기하다 8.15 기념으로 81.5km 마라톤을 타기로 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3.1절엔 31km를 뛰기로 했고, 2020년 광복절에 81.5km에 도전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션은 "독립문에서 한강대교 끝까지 가면 8.15km다. 그걸 10번 해야 되는 거리"라며 "그날 따라 비가 아플 정도로 내렸다. 안 쓰러지고 7시간 58분만에 81.5km를 완주했다"고 말했다.
션이 그렇게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마라톤을 연 결과 각각 3억, 8억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고 후손 3분께 집을 지어드릴 수 있었다고. 이이경은 "이렇게 들으니 인간의 영역을 넘으신 것 같다"며 감탄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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