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사진)의 중국 예능 출연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10일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시즌 3에 접어든 중국의 인기 프로그램인 ‘승풍파랑적저저’에 제시카가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승풍파랑적저저’는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지아도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 30대 이상의 여자 연예인들이 5인조 걸그룹 재데뷔를 위해 경쟁하는 형식이다.
전 시즌에서는 홍콩 스타 장백지까지 출연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그간 출연설이 돌았던 중화권 스타들은 대부분 실제 경연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시카의 출연설이 더욱 힘을 받고 있는 것.
아직 제시카 출연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나오지 않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는 홍콩 회사 조이킹 엔터프라이즈(Joy King Enterprise)로부터 80억 소송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는 제시카가 설립한 브랜드가 채무불이행 소송과 임금 미지급 등에 휘말려 부채가 80억이 넘는다고 전한 바, 중국 내에서는 활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점쳐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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