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숙취 운전 논란, 사건의 전말부터 해명까지... 위험성 몰랐나 - 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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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숙취 운전 논란, 사건의 전말부터 해명까지... 위험성 몰랐나

이수민 SNS

배우 이수민이 게재한 SNS 게시글 이후 숙취 운전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술이 안 ㄲ(깨)”라는 글과 함께 운전 중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 찍은 사진이 담겼다.

자동차 앞 유리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찍은 것이나 핸들이 보이는 등 운전석에서 찍은 것으로 보여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이 아닌지 의심을 받은 것이다.

이수민 SNS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이수민은 8일 SNS를 통해 “음주운전 안 했다”며 “4월 6일 수요일에 마셨고 음주 16시간 후였고 충분한 수면 후 활동하였고 정차 중이다”며 해당 기사들을 “내려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숙취 운전도 음주운전으로 성립될 수 있어 네티즌들은 경솔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수민은 2007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으며 2012년 Mnet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16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narae41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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