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현빈과 손예진의 신혼여행 중 데이트가 포착됐다.
한 중국 네티즌은 24일, 자신의 지인이 미국 뉴욕 모처에서 식사를 하는 현빈과 손예진을 목격했다고 전하며 SNS에 사진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바 좌석에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블랙으로 옷을 맞춰입고 데이트에 나선 모습.
사진을 게재한 중국 네티즌은 자신의 학교 친구가 보내준 사진이라고 설명하며, 이곳에 뉴욕 K타운의 한 레스토랑이라고 설명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당초 미국 LA로 출국했다. 부부는 LA를 시작으로 뉴욕을 거쳐 하와이로 이어지는 신혼여행 여정을 즐길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함께 한 동갑내기 손예진 현빈 커플은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뒤인 지난 2021년 1월,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교제를 시작했다며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그리고 1년여 만인 지난 3월 31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장동건이 축사를, 거미, 김범수가 축가를 맡아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지 10여 일 뒤인 지난 11일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사진=웨이보,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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