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방영될 '스트릿 맨 파이터'의 8크루가 '스우파콘' 게스트 출연과 함께, 화끈한 대면 출사표를 던졌다.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스우파 리유니온 콘서트' 2일차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K-퍼포 아이콘이 된 '스우파'8크루의 무대호흡과 함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스맨파(스맨파)' 8크루의 게스트 무대가 비쳐졌다.
'글로벌 k댄스미션' 중임을 감안한 듯, 엑소, 빅뱅, 세븐틴, 방탄소년단 등의 곡들을 배경으로 한 △위댐보이즈 △원밀리언 △뱅크투브라더스 △어때 △YGX △엠비셔스 △저스트절크 △프라임킹즈 등 8크루의 강렬한 모습은 현장 관객은 물론 티빙 시청자들의 관심을 새롭게 하기에 충분했다.
위댐보이즈는 "떠오르는 영하고 트렌디한 저희의 실력입증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말했으며, 원밀리언은 "최고 안무가 크루 원밀리언이 왜 원밀리언인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뱅크투브라더스와 어때는 각각 "저희만의 진한 힙합을 보여드리겠다", "저희만의 다채로운 스타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엠비셔스와 YGX는 "각 분야의 최고 댄서가 모인 크루다운 다양한 시너지를 보여드리겠다", "각자만의 댄스실력과 함께 콘셉트 소화력, 비주얼까지 아우르는 저희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프라임킹즈와 저스트절크는 "세계 최고 수식어가 주는 부담압박이 늘 있지만, 보여드리고픈 무대가 아직 많다.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오는 8월 방영을 앞두고, 유튜브 등에서 전개중인 '글로벌 K댄스 미션'과 함께 관심도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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