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홍서범, 밴드 부활의 김태원과 함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김태원을 붙잡고 홍서범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결혼을 두 번 했지 않냐. 홍서범 형이 전처도 알고 지금 아내도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아내 얘기가 나왔다. 전처인 동현이 엄마가 키가 커서 171~172cm 정도 된다. 지금 아내도 작진 않다. 166cm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홍서범 형이 지금 아내가 키가 더 크다고 하더라. 그래서 '키가 크긴 큰데, 동현이 엄마가 더 컸다'고 정정했더니 아니라더라"며 "동현이 엄마가 더 작고 지금 와이프가 더 크다는 거다. 내 아내인데 우긴다. 어이가 없다"고 답답해했다.
김구라는 "내가 17년 산 여자고, 지금 같이 사는 여자인데. 정말 짜증나가지고 내가"라며 진저리를 쳤다.
한편 김구라는 첫 번째 아내와 199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김동현을 두고 있다. 이후 2015년 이혼한 그는 2020년 12세 연하 아내와 재혼해 지난해 9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기사 및 더 읽기 ( 김구라, 전 부인 vs 현 부인 키 비교한 홍서범에 "정말 짜증" - 머니투데이 )https://ift.tt/BlqAXE6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