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
정은표는 23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모친상 소식을 뒤늦게 밝혔다.
그는 "유난히도 구름이 예쁘던 날 어머니를 보내드렸다"며 "늘 막내아들 잘되길 바라시던 어머니는 (제가) 연극하던 시절 TV 나오는 아들을 보고 싶어 하셨다. 아들이랑 손자랑 손녀랑 '테레비' 나와서 너무 좋다고 '붕어빵'을 애청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 이제 아프지 마시고 좋은 곳에서 먼저 간 아들 둘도 만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엄마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한 정은표는 영화 '거울 속으로', 'DMZ. 비무장지대', '식객', '얼굴 없는 보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신의 선물-14일' 등에 출연했다. SBS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던 아들 정지웅군이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됐으며, 최근 KBS 2TV 드라마 '미남당'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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