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랄 수 있는 마음에 행복했던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MBN 연애 예능물 '돌싱글즈' MC를 함께 맡은 이혜영과 결혼식장을 찾아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지혜는 두 손을 하늘로 뻗은 사진을 올리면서 "저렇게 저렇게 찐으로 만세 삼창을 외치다니. 우아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진 않지만 진심은 보이니 다행이군"이라며 유쾌한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또 "결혼식 사회 잘 보는 유세윤, 여전히 너무나 아름다운 혜영 언니. 뭔가 자랑스러운 우리 돌싱글즈 스태프들. 행복하세요 자랑스럽고 멋집니다"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돌싱글즈' MC로서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누리꾼들도 "돌싱글즈 애청자로서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행복하게 사시길", "방송 보면서 감동했던 순간들이 떠올라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돌싱글즈 의리 최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올해 초 종영한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혼인신고 후 지난 4일 결혼했다. '돌싱글즈' MC 유세윤이 축가를 맡았고, 정겨운을 비롯한 스태프들도 결혼식에 참석해 이들을 축복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MBN '돌싱글즈3',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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