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과 이형선 PD가 참석했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음모에 맞선 복수극부터 사랑과 배신으로 얽힌 로맨스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았다.
오창석은 정혜수에게 처절한 배신감을 안기게 되는 강지호 역을 맡았다. 혜수(김규선)의 뒷바라지 결실로 사시에 합격하고 딸 한별이까지 생겼지만, 혜수의 어릴 적 친구인 세영(한지완)의 유혹에 무너진다.
이날 "장서희가 나온다고 해서 출연했다"고 강조한 오창석은 "'시청률 15%는 기본으로 가지고 갈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나도 여기에 발을 살짝 걸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서희 역시 "나도 창석이가 한다고 해서 힘이 났다. 이번에 동생들 덕을 볼 것 같다"고 거들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복수 로맨스 '마녀의 게임'은 오는 11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된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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