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 이달의 소녀 츄도 갑질 관련 제보가 있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의 ‘끝까지 간다’에서는 스태프에 대한 갑질 논란이 있었던 이달의 소녀 츄와 소속사의 갈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달의 소녀’ 츄는 갑작스러운 퇴출 논란에 휩싸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측은 최근 츄에 대한 갑질 제보를 확인하고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츄는 이미 올해 초 소속사와 갈등 중인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었다. 당시 소속사 측이 법적 분쟁 중인 츄를 차별 및 홀대한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츄는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가 법적 분쟁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 후에도 이적설, 1인 소속사 설립설 등 거취에 대한 다양한 설이 제기되며 잡음은 계속 있어 왔다.
또한 츄는 지난 팬미팅 현장에서 이번 논란을 예고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츄와 함께 일했던 많은 동료와 스태프들의 응원글도 쏟아졌다. 응원을 보내준 관계자들은 “소속사가 얘기하는 거랑 저희가 직접 경험한 츄의 모습이 많이 다르다 보니까 응원을 하고 싶었다”며 응원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부정적인 반응이 커지자 앞선 공식 입장은 츄에 대한 폭로 글이 아니었으며 당사자들이 동의한다면 해당 내용과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안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분명한 것은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습니다’라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최정아 스포츠월드 기자는 “일단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고 당사자와 소속사 양측만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좀 더 입장을 지켜보자라는 것이 업계의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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