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코요태 신지, 서장훈 “김종민이 신지 환불원정대보다 더 무섭다고 하더라”…“김종민도 화나면 진짜 무서워” (1)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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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코요태 신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신동엽, 서장훈 진행으로 스페셜 MC로 코요태 신지가 출연했다.

© 톱스타뉴스 sbs‘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

서장훈은 신지가 등장하자 “여자 대표 ‘미우새’로 통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신지는 “다행히 과거에는 엄마가 코요테 그만두고 결혼하라고 했는데 지금은 말씀 안하신다”라고 답했다.

그때 토니모는 신지에게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라”고 했고 서장훈은 “예전에는 결혼하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비혼주의자가 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토니 어머니가 요즘 만나시는 할아버지와 헤어지셨냐?”라고 물으며 웃음을 줬다.

서장훈은 신지에게 “과거 김종민이 이효리, 엄정화, 화사, 제시로 이루어진 환불원정대보다 신지씨가 더 무섭다고 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지는 “그들은 만날 일이 없고 나는 매일 보니까. 저 화내는 모습도 봤고 제가 김종민 씨 화내는 모습도 봤다. 저도 김종민 씨가 제일 무섭다. 평소 화를 내지 않는 편인데 어쩌다 화를 내면 진짜 무섭다”라고 말했다.

모벤져스는 “김종민 씨가 매일 웃는 모습만 봐서 상상이 안 간다. 화를 내는 모습도 웃기지 않냐?”라고 했고 신지는 “진짜 화를 안내는 편인데. 이상한 시점에서 화를 낸다. 아마 쌓아두었다가 한계졈에 도달하면 화를 내는 것 같다. 저도 정말 무섭다”라고 밝혔다.

또 신지는 모벤져스와 함께 김종국과 허경환의 한남자 트롯 버전 녹음현장을 함께 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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