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당분간 촬영 힘들어..광고주분들 죄송합니다" 사과('동네친구')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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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강남이 얼굴 부상으로 당분간 촬영을 쉰다.

10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공지] 당분간 촬영이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강남은 "제가 아침에 사고가 났다.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 드려야할것 같아서 급하게 동영상 찍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남은 얼굴에 마치 눈물자국처럼 나있는 상처를 공개했고, 이상화는 순간적으로 웃음을 터트렸다. 강남은 "제가 어떤 친구한테 장난을 쳤더니 얼굴을 이따위로 만들어놨다. 제가 이친구 배에다가 배방구를 했더니 이친구가 빡이 쳐서 제 얼굴을 긁고 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그러면서 "왜 이 영상을 찍었냐면, 애기 안하고 그냥 지나가면 와이프가 한줄 알까봐 제가 범인을 잡았다. 제 실수다. 제가 이친구한테 장난을쳐서 그렇게 된거니까. 오해 안하길 바란다"며 "다음주 화장품 광고를 찍는데 광고주 여러분들 저 비상이다. 너무 죄송하다. 이렇게 될줄 몰라서 이렇게 됐다. 우리 부서에 있는 여러분들, 광고팀 죄송합니다. 얘때문이다. 죄송하다.잘부탁 드린다"라고 거듭 소개숙여 사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강남의 어머니와 이상화의 반응은 심드렁했고, 강남은 "그림이 중요해 ? 아들 얼굴이 이런데"라고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김나연(delight_m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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