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박나래는 용산구민이 된 지 5년이 됐다고 밝히며, ‘박나래의 용산 한 바퀴’를 진행한다. 중년의 모습으로 분장한 그의 모습에 양세형은 “박항서 감독님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박나래는 용산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맛집과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주변 시민들이 박나래를 알아보지 못한 채 그냥 지나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평소 유니크한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박나래는 자신의 취향 모음집을 파 보기 위해 용산구 한남동으로 향한다. 그는 시작부터 “많은 분이 궁금해한 ‘언덕 위의 그 집’이다. 집 안에 아주 유니크한 공간이 있다.”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파트 전실부터 압도적인 스케일에 말문이 막힌 박나래는 광활한 거실에 배치된 디자이너 제작 가구에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리모델링을 통해 평범했던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배치한 점과 새롭게 탄생한 가족 서재 등 이번 매물의 가장 큰 특징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공항 라운지를 방불케 하는 프라이빗 서재는 자연광 효과를 내는 아치형 유리돔 형태로 꾸몄으며, 바닥과 벽을 스웨덴산 친환경 PVC 소재로 통일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집 안 구석구석을 파보며 소개하던 박나래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왜 이렇게 목소리가 작아지냐. 고급 집 볼 때 목소리가 작아진다.”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장동민은 히든 코디로 출격한 코미디언 이은지와 함께 용인시 기흥구로 향한다. 이 자리에서 이은지는 “집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 ‘홈즈’를 자주 챙겨보고 있으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게임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게임을 즐긴다.“고 말한다.
이은지가 평소 주택살이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밝히자, 장동민은 “오늘 파볼 집이 주택살이 로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교과서 같은 집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건축가 집주인이 직접 지은 집으로 대문을 들어서면 유니크한 외관과 달리 우드 처마와 툇마루로 둘러싸인 반전 매력을 담은 공간이 등장한다고 한다. 실내 역시 보이드로 멋을 낸 거실이 등장하며, 대형 크루즈의 계단을 연상케 하는 곡선 계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 안을 살펴보던 이은지는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내 스타일이다. 내가 살고 싶다.”고 말해 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00회 특집 ‘파도파도 홈서핑 : 취향 모음 집’은 오는 23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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