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 |
9일 오후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이상민의 '달콤 씁쓸'한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방영된다.
해가 뜨지 않은 야심한 시각, 소개팅 상대를 기다리는 이상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데이트 장소와 시간이 밝혀지자 출연자들은 모두 경악했다. 다름 아닌 새벽 시간대의 노량진 수산시장이 데이트 장소였던 것.
가장 맛있는 회를 대접하기 위해 시장으로 불렀다는 상민은 소개팅 상대와 이색 데이트에 나섰다.
'모(母)벤저스'들은 예상외로 두 사람의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에 점점 빠져들었다고. 이에 MC들은 "일부러 노리고 간 거 아니냐"라고 말하면서도 처음과 달라진 상민의 행동에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상민은 평소 궁상민의 면모를 완전히 떨쳐버리고, 소개팅 상대를 위해 거금을 주고 횟감과 킹크랩을 일시불로 지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소개팅 상대와 함께 식당으로 이동한 이상민은 첫 만남 때와 달리 본인의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순조롭게 흘러가던 대화에서 결국 또다시 소개팅 여성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한숨짓게 했다.
이어 분위기를 만회하기 위해 상민은 야심 찬 개인기도 선보였는데, 개인기를 빙자한 회심의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과연 상민은 그동안의 실수를 만회하고 김유리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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