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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2호점의 음식과 술의 가격을 확 낮춰 손님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이 이번 시즌 최대 미션 반주 2호점을 오픈했다.
백종원은 2호점 자리를 두고 “불가능한 자리다. 말이 안되는 자리다. 무조건 관광 상권이다. 핀초집들이 모여 있고, ‘여기는 핀초를 맛봐야 돼’라는 생각(을 가졌다)”라며 쉽지 않은 자리임을 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잠이 안 와요"라고 말하기도.
1호점의 점장이 된 이장우는 백종원의 빈자리를 채우며 열심히 일을 했다. 이장우는 매출을 위해 오픈 시간을 1시간 당겨 1시에 열자고 했다. 1호점 직원들은 오픈을 앞두고 다같이 파이팅을 외치기도.
2호점을 맡은 존박은 주변 식당을 돌며 가격을 살폈다. 가게로 돌아온 존박은 “주변 가격을 보니까 튀김은 2.5에서 2.3밖에 안한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기존 3유로에서 2유로로 가격을 낮추라고 말했다. 존박은 몇 개를 팔아야 하는거냐라며 당황했고, 백종원은 1,000개라고 답하기도.
존박은 술까지 2유로로 팔자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백종원은 “네가 뭘 좀 아는구나”라며 화색을 띄었다. 이어 백종원은 “생태계 교란”이라고 말해 존박을 폭소케 했다.
백종원은 “관광객이 오더라도 뭔가 솔깃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가짜 맥주탭을 설치해달라고 말했다. 2호점은 오픈을 앞두고 여러 꼬치, 잡채, 그리고 떡볶이를 메뉴로 준비했다.
관심은 보이지만 들어오지 않는 손님들을 보며 백종원은 “손님 좀 끌어봅시다”라며 의욕을 다졌다. 첫번째 손님들이 등장했고, 모든 음료와 꼬치의 가격이 2유료임에 호기심을 보였다.
손님이 시킨 떡볶이를 전달했고, 손님은 떡볶이를 손으로 집었다. 바에 진열된 꼬지를 보지 못하고 핀초 먹듯 손가락으로 먹기 시작한 것. 이어 손님들은 튀김까지 야무지게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며 만족해했다.
2호점에서 한창 장사를 하던 백종원은 관광객보다 동네 주민이 많이 방문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존박은 손님에게 이 부분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손님은 2호점이 있는 골목은 관광객이 많이 다니지 않는 조용한 길이라고 답했다. 추천 꼬치 2가지를 먹겠다는 손님의 말에 백종원은 고추와 버섯꼬치를 골랐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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