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정려원-위하준이 '비밀 수업'까지 하며 아슬아슬한 밀착 스킨십을 나눴다.
1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3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이준호(위하준)이 손을 잡고 최영선(서정연) 원장에게 도전장을 내민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공동 강의를 통해 휘원고등학교를 꽉 잡고 있는 '백발 마녀' 최영선 원장을 이겨보기로 합의했다. 이는 이준호의 제안이었고, 마다하던 서혜진이 결국 넘어갔다.
이를 위한 회의 이후,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이사할 곳은 선생님 동네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고, 서혜진은 "못 당하겠다"며 혼잣말 했다. 뒤이어 서혜진과 이준호는 집에 도착해서도 달달한 문자를 이어갔다. 급기야 이준호는 "선생님 벌써 주무세요?"라더니 "서혜진, 자니?"라고 도발해, 서혜진을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백발 마녀'는 서혜진을 노렸다. 서혜진과 같은 요일, 시간에 서혜진이 꽉 잡고 있는 '찬영고등학교'를 먼저 뺏어 올 전략을 짠 것. 이에 서혜진은 비밀리에 이준호를 강의실로 불러, "강의 노하우를 알려주겠다"며 직접 강의 특강에 나섰다.
그런데 이때, 동료 선생 남청미(소주연)이 갑자기 학원에 들러 두 사람을 혼비백산케 했다. 얼른 불을 끈 두 사람은 엉겁결에 몸을 밀착한 채, 남청미가 갈 때까지 숨을 죽였다.
이후 서혜진-이준호가 '무료 강의'로 휘원고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의를 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영선은 "맹랑한 것들"이라며 이를 갈았다. 그런 뒤, 최영선은 서혜진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무료 강의 최선을 다해주십사 전화를 했다. 저희에게도 좋은 자극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발했다.
이에 서혜진도 지지 않고 "저희도 최영선 선생님의 찬영고 수업을 기대하겠다. 개강을 하게 되신다면요"라고 맞받아쳐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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