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11회’에서 백종원, 양세형 진행으로 생방송 '1분 라볶이', '참기름 달걀 라면'등 화제를 모은 가운데 라면 편 2탄 '콩나물 비빔라면 정식'과 ‘마요 라면땅’을 만들게 됐다.
'비빔라면' 편이라면 비빔라면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백파더' 백종원은 국물라면을 이용한 '비빔라면' 요리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는 기발한 백파더 레시피 탄생을 예고했고 부재료로 고추장, 설탕 외에 콩나물을 언급했고 라면과 시원한 콩나물이 백종원의 손에서 멋진 요리가 탄생했다.
양세형은 등장하자마자 "사실 방금 물이 안나오게 됐다. 오늘 물 없이 요리를 해야 한다"라고 했고 백종원은 "그래서 생각한게 방송사고가 난다면 녹화를 하기로 했는데 편의점 레시피를 받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초록창에 레시피를 올려주고 채택되면 엄청 나고 기절할 만한 상품을 주기로 했다. 3개의 레시피를 받게 됐는데 숨어서 보는 연예인들도 들어와서 신청하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콩나물 비빔라면' 레시피를 시작하면서 타이머 밴드 노라조가 나와서 '비빔라면' 주제로 조빈은 특별 제작한 커다란 비빔라면 봉지를 입고 나오고 원흠은 라면 면발 넥타이를 메고 나왔다. 백종원은 노라조의 의상을 보고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 보고 감동을 받았다"라고 진심으로 말했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오늘 요린이들과 생방송으로 국물라면으로 '콩나물 비빔라면' 정식을 만들게 됐고 대표 요린이로 구미 요르신과 인천 요린이 부부가 출연했다.
백종원은 요린이들에게 라면에 넣을 물량을 조절하면서 봉지에 물을 넣게 했는데 구미 요르신은 뽀글이 라면처럼 봉지에 라면을 넣게 되고 백종원은 구미요르신에게 "라면은 넣으시면 안돼요!"라고 하며 말렸다. 백종원은 고추장, 설탕등으로 소스를 만들고 요린이를 위해서 가위로 파와 어묵을 자르고 물이 끓으면 콩나물을 한 주먹 꺼내서 씻게 됐다.
양세형은 생방송 전에 수돗물이 고장나서 정수기의 물로 콩나물을 씻게 되고 요린이들과 함께 '콩나물비빔라면' 요리를 만들어 갔다. 백종원은 라면 삶는 법에 대해 "라면을 삶으면서 면발이 풀어지면 2분을 더 삶으라"고 전하면서 이어서 '마요 라면땅'을 만들면서 요린이들에게 감동을 주게 됐다.
또 백파더 생방송과 동시 생중계되는 네이버 TV도 매회 평균 4만여 명의 시청자가 접속, 백파더, 손맛을 따라잡고 싶은 요린이들의 열정이 계속 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백종원과 양세형, 노라조, 요린이들의 케미가 점점 물이 오르게 됐고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수 있으며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중이다.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요리 포기! 요리 단절! 요리라면 겁부터 먹는 요린이 구출 대작전! 요리 아버지 '백파더' 백종원과 함께 언택트 시대 쌍방향 소통 요리쇼가 시작된다.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August 29, 2020 at 04: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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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파더 요리를멈추지마' 백종원X양세형, '콩나물 비빔라면 정식-마요 라면땅' 요리비법 전수…백파더 요리 따라하고 싶은 요린이와 레시피 모집 - 배수정 기자 -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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