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 핑크(본명 박윤하)가 오늘(22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올 올리는 가운데 특별 제작한 1000만원짜리 드레스를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언트 핑크는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최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영상을 올리며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어릴 때부터 난 누구와 결혼을 할까, 몇 살에 할까 그리고 과연 내가 신부 느낌이 어울릴까 궁금하기도, 걱정도 많이 했다”며 “신부의 틀에서 벗어나서 그냥 자기 스타일, 있는 모습 그대로가 답”이라는 글을 남겼다.
자이언트 핑크가 입은 드레스는 가수이자 배우였던 마를린 먼로가 입었던 웨딩드레스 소재인 명품 프랑스 레이스로 특별 제작됐으며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2016년 ‘가위 바위 보’로 데뷔해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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