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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26, 2020

방탄소년단 뷔, 두바이 최고층 빌딩서 생일 축하 LED쇼+분수쇼 -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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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오는 30일 26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중국 팬클럽은 두바이 최고층 빌딩에 뷔의 생일 축하 광고를 준비했다. LED쇼와 함께 분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은 뷔가 지난 12일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던 모습. /이선화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오는 30일 26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중국 팬클럽은 두바이 최고층 빌딩에 뷔의 생일 축하 광고를 준비했다. LED쇼와 함께 분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은 뷔가 지난 12일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던 모습. /이선화 기자

한국 연예인 개인 첫 생일 광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외벽에 축하 광고가 펼쳐진다.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오는 30일 새벽 0시(현지 시각 29일 18시 50분) 뷔의 생일에 맞춰 부르즈 칼리파 빌딩에서 라이트쇼가 3분간 상영된다고 발표하며 "뷔의 글로벌한 명성과 영향력, 긍정적인 개인 이미지 덕분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개인 광고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부르즈 칼리파는 높이 828미터, 163층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가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수행하던 건물이다. 이 건물은 광고 조건이 까다로워 최신 스마트폰부터 포르쉐까지 글로벌 기업들의 초특급 광고와 두바이 왕실의 광고 등만이 허락돼 왔다.

지난 2018년 그룹 엑소가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의 후원으로 두바이 왕가 인물 외 최초로 영상 광고가 진행됐지만 한국 연예인 개인의 생일 광고가 부르즈 칼리파 빌딩 LED쇼에 송출되는 것은 뷔가 최초다.

뷔의 생일을 맞아 부르즈 칼리파는 K팝 대표 비주얼로 불리는 뷔의 아름다운 얼굴과 생일 메시지가 3만3000평방 미터 면적의 거대한 스크린에서 펼쳐지고 백만 개 이상의 LED 조명이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비싼 광고판으로 변신하게 되는 것.

부르즈 칼리파의 LED쇼와 더불어 세계 최대의 음악 분수인 두바이 분수에서는 뷔의 첫 솔로 영어 자작곡인 'Winter Bear(윈터 베어)'에 맞춰 분수쇼도 진행된다. 두바이 분수는 축구장 크기 2배의 인공호수에 위치한 것으로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다. 6600개의 조명과 50대의 컬러 프로젝터가 소리와 빛의 변화를 만들어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발표한 4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솔 : 7)'과 지난 11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BE(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오르면서 5개 앨범 연속 해당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총 3회 1위에 올랐고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으로 또 한 번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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