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미 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이민자 가정의 고단한 삶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미국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한국에서 온 할머니를 연기한 윤여정은 최근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까지 추가하며 미국 연기상 20관왕의 대기록을 썼습니다. 또 영화 '미나리'는 '미리 보는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 미국영화연구소 10대 영화에 선정되면서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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