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박은지가 10kg 감량 꿀팁을 전했다.
지난 22일 박은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면역력 필수 코시국 품절 대란 영양제부터 향수까지!! | 삶의질 수직상승 찐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은지는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는 추천템들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아무래도 나이가 40에 가까워지니까. 아름다움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나이다"라며 영양제들을 추천했다. 그러다가 박은지는 "아직 40 아니다"라고 연신 부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비타민D를 챙겨먹고 있다는 박은지는 "멀티 비타민을 먹고도 비타민 C를 챙겨 먹는다. 사유리 언니가 최근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사유리 언니가 엽산이랑 비타민D를 먹으라고 했다. 저도 결혼했고 나이가 있으니 이제 임신 준비할 시간이 다가온다. 그래서 꼭 먹으라고 하더라"고 추천했다.
박은지는 신혼생활로 10kg가 쪄 다이어트 했던 썰을 풀기도 했다. 그는 "방송할 때는 저녁을 안 먹었다. 170cm에 53~54kg을 유지했다. 근데 결혼하고 미국에 오니까 방송을 할 일도 없고 시선도 없지 않나'라며 "남편이 여기 사람이다 보니 저를 데리고 굉장이 많은 곳을 다녔다. 너무 편해서 몸무게가 7~8kg 쪘다. 아니다. 10kg까지 쪘다"라고 털어놨다.
박은지는 10kg 가량 쪘을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금보다 통통한 볼살에 어딘가 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그는 "다시는 살이 찌고 싶지 않다. 이렇게 뺀 지는 지난해 가을, 2019년부터 방송이 다시 들어오더라.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를 조금씩 먹으면서 살을 쭉 뺐다. 살을 빼고 사람이 됐다"며 "코로나가 시작되고 맥주를 조금씩 먹기 시작했는데, 맥주를 먹으니까 뱃살이 찌는 거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다른 칵테일 같은 것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걸 찾았다"고 말했다.
박은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과 추천템들에 구독자들도 만족과 공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미국 LA에서 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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