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아나운서가 여성 방송인 최초 USGTF 골프 티칭 프로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골프 티칭 프로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최종 합격 증서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주희 아나운서는 “동기 부여가 되어준 올해의 작은 목표, 지나고 보니 비오는 날 넘어지고 시험 치며 울고 싶던 그날도 약이 되어준 것 같다”는 소감을 짤막하게 올렸다.
또한 “고생 많았던 모든 분들 새해에는 2배로, 3배로, 만배로 기쁜 일들 많이 함께 하길 소망한다”며 모두를 위한 따뜻한 응원과 새해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실기 시험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절치부심하며 연습에 몰두했고 세계적인 골프선수 유소연을 만나 멘탈 관리법을 배우는 등 골프를 향한 식지 않는 열정을 불태운 끝에 합격의 영광을 맛봤다.
김주희 아나운서가 도전한 USGTF는 세계 3위를 자랑하는 골프협회이자 미 플로리다에 있는 전문골프지도자 양성교육기관으로, USGTF-코리아를 통해 한국에서도 미국과 동일한 티칭 프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happy@mk.co.kr
사진l김주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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