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뉴스1 © News1 DB |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6개 후보로 등극한 영화 '미나리'가 누적 관객수 80만 명을 돌파했다. 100만 관객 달성까지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28일 누적관객수 8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앞서 '미나리'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주말(26일~28일)에는 신작이 개봉 여파로 주말 3일간 6만4434명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한편 '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포함하여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음악상까지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에 6개 후보로 등극하며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아시안계 미국인 최초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 선정, 한국인 최초 오스카 연기상 후보 선정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까지 세웠다. 다가오는 4월25일 개최되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가 과연 어떤 수상 결과를 거둘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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