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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4, 2021

"만리장성은 우리 집 뒷담이다" : 중국의 문화공정에 황혜영이 반격한 기 막힌 비유 (영상) -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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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돌직구 요정’으로 불리는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이 중국 때문에 분노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황혜영은 이계인, 김준호, 랄랄과 함께 출연해 출연해 MC김구라가 “SNS 돌직구 요정으로 활약 중이더라”고 운을 떼자 “불의를 보면 자제가 잘 안 되는 성격이다. ‘욱’을 잘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혜영은 “우리나라 한복과 김치를 중국이 자기들 문화라고 해서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불의를 보고 못 참은 사건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황혜영은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중국 기업에서 이벤트성으로 한복을 만들었는데, 중국의 시녀들의 옷을 한복으로 만들었다. 그걸 보고 못 참아서 ‘김치, 한복이 너네 문화라고 우기면 만리장성은 우리 집 뒷담이라고 우겨도 되겠느냐’고 SNS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황혜영의 SNS는 각국의 누리꾼이 몰려와 댓글 전쟁을 치렀다. 황혜영은 “각국의 분들이 오셔서 언쟁하더라. 난처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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