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2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유노윤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유노윤호가 '킹덤' 녹화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킹덤' 측에 밝혔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함께 다음달 1일 첫 방송되는 '킹덤'의 MC로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COVID-19) 사태 속 방역 수칙을 어겨 비판을 받았다.
'킹덤'은 유노윤호가 하차하면서 최강창민이 단독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킹덤 측은 "이미 유노윤호가 촬영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자로서 역할에 초점을 맞춰 편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영업제한 시간을 넘겨 술자리를 가지다가 적발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스타그램에 "큰 실망을 드렸다"고 사과했다.
이후 해당 술집이 유흥주점이고 현장에 여종업원이 동석했으며 유노윤호가 도주를 시도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해당 보도에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며 "또한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도주 의혹에 대해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해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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